인터넷을 하다 보면 해외직구를 하거나, 논문등을 보기 위해 해외 사이트를 들어갈 필요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외국어를 능통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문제 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머리를 싸매고 확인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영어면 읽는 것은 쉬운 편이지만 러시아어나 독일어같은 외국어의 경우엔 더욱 읽기가 어렵습니다.
그럴 때 저는 구글 크롬을 사용하여 사이트를 확인합니다.
오늘의 정보는 구글 크롬 프로그램을 통해야만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예시로 해외 사이트인 이베이 사이트로 들어가봤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반응형 광고를 제외하고는 전부 영어로 되어 있는 사이트인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네요.
대충 봐도 어느정도 결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색과 수량을 선택하고, BUY IT NOW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거고,
Shopping은 배송되는 비용으로 FedEx 사용시 $35.99 달러라는 비용이 배송비로 붙을것 입니다.
그리고 몇몇 가지의 결제가능 방식등이 보이네요.
이렇게 영어를 읽고 진행하실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읽으려면 아무래도 한국어로 되어 있는 편이 좋겠지요.
이제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 간편한 방법으로 웹 사이트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를 들어가게 되면 주소가 나와 있는 주소창 끝쪽을 보시면 즐겨찾기 옆에 아이콘이 하나 있습니다.
마우스를 가져가면 [이 페이지 번역하기] 라는 아이콘의 설명이 뜨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누르면 이렇게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바로 구글 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번역을 할수 있도록 하는 창입니다.
밑에 Google Translate 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국어] 라고 쓰여 있는 탭을 누르시면 바로 보이듯 한국어로 번역되기 시작합니다.
사진에서는 벌써 번역되서 배송지, 팔다 등을 읽을 수 있네요.
처음 보여드렸던 이베이 사이트가 번역된 모습입니다.
위의 메뉴, 옵션, 버튼 속의 영어까지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주의) 이미지 형식으로 된 영어나 일부 형식이 다른 부분은 잘 번역되지 않습니다.
좀 더 간단한 방법도 있습니다.
웹 사이트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나오는 창에서 [한국어(으)로 번역(T)]을 클릭합니다.
이 방법도 동일하게 번역됩니다.
그렇다면 다른 언어는 어떨까요?
위 사진은 러시아어로 작성된 위키 백과 사이트 입니다.
글의 내용은 러시아를 설명하고 있는 자료인데, 러시아어를 모르면 전혀 읽을 수가 없지요.
똑같이 주소창 옆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러시아어와 한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한국어 탭을 누르면 이렇게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언어들로 이루어진 사이트들이 동일한 방법으로 번역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기억하실 점은 외국어를 프로그램을 통해 번역하는 것이다보니 읽기에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한국어도 그렇듯, 외국어도 한 단어에 뜻이 여러 개가 있는 경우도 있다보니 엉뚱한 단어로 번역될 때도 있구요.
하지만 많은 부분이 한국어로 번역되니 잘 골라 읽으면 어느정도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잘 활용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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