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가성비 헤드폰 개봉기 및 스펙 - MDR-ZX110AP

 

이번에 헤드폰이 하나 필요해져서 구매하게 된 헤드폰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용처는 집에서 디지털 피아노 칠 때 주변에 소음이 들리지 않게 혼자 듣기 위한 용도라 음질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저렴한 가격대에 믿을 수 있는 제조사 정도만 고려하였습니다.

 

스펙

 

공식 스펙으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력 1W에, 임피던스 24옴(Ohm), 주파수 12-22,000Hz 까지 아주 일반적인 헤드폰 스피커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볼 정보는 코드가 Y형의 1.2m 이며, L형의 4선식 스테레오 잭, 그리고 무게가 120g 정도 되는 부분만 확인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개봉기

 

 

 

직접 구매한 SONY 사의 MDR-ZX110AP 입니다.

심플한 케이스 구성에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핸드프리도 가능하고, 스피커부분이 접혀 가지고 다니기 용이한 구조입니다.

 

 

 

뒷면입니다.

간단한 사용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뒤에서 포장을 풀도록 짜여진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오 잭이 L형(꺽인 형태)인 부분을 확인하고 구매할 때 고려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에서 그대로 꺼낸 모습니다.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듯한 모양으로 접히고, 돌아가는 부분이 3군데에서 확인이 되고, 

더불어 길이까지 조정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헤드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 사진과 같이 돌리고, 펴주면 됩니다.

귀에 닿는 부분은 주름진 비닐로 되어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수긍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의 사진입니다.

헤드가 돌아가는 구조에 헤드 중간에도 회전부가 있어 귀에 잘 닿도록 제작되어 실제 사용시 안정적인 면에서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는 제품이라는 점.

 

여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만원 안쪽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보니 당연히 성능만 보면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제 개인적인 느낌은 소리가 바로 귀로 꽂히는 것같지 않고, 약간 멀리서 들리는 것같은 음질입니다.

하지만 저는 피아노 칠 때 소리를 크게 키워서 사용해서인지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