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에 대해 리뷰해보려 합니다.
2020년 2월에 구매한 제품으로 라이젠 CPU를 사용하기 위해 넘어간 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메인보드는 Micro-ATX 사이즈로 가로*세로가 244*244(mm) 사이즈입니다.
혹시나 구매하실 분은 먼저 본인이 가진 케이스에 맞는 사이즈인지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어자피 케이스도 노후되었던 차라 케이스(마이크로닉스 사하라)도 같이 교환했습니다.
보드 명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A320 칩셋이 들어가 있는 보급형 메인보드입니다.
가격대는 구매처에 따라 7-1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CPU 소켓은 AM4 로 라이젠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지원합니다.
인텔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RAM 슬롯은 사진과 같이 총 4개의 DDR4 슬롯이 있고, 최대 64GB, 2666MHz까지 지원합니다.
A320 보드는 RAM 오버클럭이 가능하여 BIOS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PCIe 슬롯은 총 3개로, x16, x4, x1 슬롯이 지원되며, 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는 데 사용합니다.
M.2 슬롯은 1개로, PCIe x1과 PCIe x4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M.2 SSD를 지원하기 때문에 저는 SAMSUNG 970 EVO M.2 NVMe 1TB를 창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SATA 포트는 SATA3 으로 총 4 포트를 지원합니다.
RAM 슬롯 옆에 1개, 히트싱크 아래 3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칩셋에는 사진과 같이 히트싱크가 달려 있는 것도 이 메인보드의 포인트입니다.
총평
보급형 메인보드로 가성비가 좋은 메인보드입니다.
오디오쪽 단자에는 오디오용 캐패시터로 따로 신경쓴 부분이 보입니다.
이정도 스펙에서는 사실 히트싱크 달려있는 게 보기 힘든데, 전원부에 1개, 메인보드 칩셋에 1개 가 달려 있어,
발열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여 보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결착하는 구멍에 절연처리를 한 것도 볼 수 있죠.
이러한 부분을 볼때, 막 AMD 프로세서로 넘어가볼까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보급형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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