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서 컴퓨터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죠.
물론 스마트폰등 대체품들이 있습니다만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없구요.
이러한 컴퓨터는 한번 구매해서 평생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진보해가는 프로그램에 호환도 되어야 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노후화되기도 하니까요.
오늘은 컴퓨터를 구매, 조립할 때 어떤 파워를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과 추천입니다.
우선 컴퓨터의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장치)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듯 컴퓨터도 전기로 작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를 얼마나 잘 전달해줄 수 있는가는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컴퓨터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가 바로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 입니다.
파워를 선택함에 있어서 대체로 CPU와 그래픽카드의 소비 전력을 확인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은 하나하나 확인하기 힘드니 가장 포인트로 봐야할 것만 딱 언급하겠습니다.
1)정격 출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600W 정도의 파워가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면서,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부족함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대체로 그래픽카드의 경우 450W 정도의 소비 전력이 필요하고, 성능에 따라 더 올라가기도, 낮아지기도 합니다.
2020년 8월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그래픽 카드는 2019년 10월에 국내에 정발된 GTX 1660 SUPER 인데, 이 그래픽 카드가 100% 활용될 때 소비전력이 최대 125W 정도입니다.
그래픽 카드만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니 제조사에서는 파워 용량은 450W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정보를 제공합니다.
2)규격(사이즈)
조립시엔 정격출력말고 하나 더 체크해야 하는데, 바로 규격입니다.
케이스 형태에 따라 ATX, SFX(M-ATX), TFX 로 규격이 있어 케이스에 맞는 규격을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왠만한 케이스는 대부분 ATX 규격입니다.
처음 조립을 하시는 분들은 파워는 어지간하면 ATX 규격을, 케이스도 ATX로 구매하시는게 커서 작업하기 편합니다.
3)많이 사용하는 가격대&제조사
아래는 다나와 사이트 기준 500W 파워 3순위 입니다.
제가 확인하는 지금 시점에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가 1순위네요.
아주 잘 나온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아래는 다나와 사이트 기준 600W 파워 3순위 입니다.
600W 쪽에서도 1순위가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네요.
그 뒤로 잘만, 앱코, FSP등이 차순위로 보입니다.
결론
파워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격 출력은 얼마인지 입니다.
그 외에는 자신이 필요한 규격이나 커넥터들의 종류, 팬의 여부나 A/S 등을 확인하는 거죠.
저는 파워의 경우엔 적당한 금액과 제조사, 필요한 정격 출력만 확인하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컴퓨터 부품중에서 제일 소모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쓰다 고장났을때, 5년이상 썼다 싶으면 A/S를 받기 보다는 버리고 새로 사는 편입니다.
앞으로 파워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아직까지는 마이크로닉스, 잘만, 앱코 등의 제조사에서 만든 500-600W 정도의 파워를 구매하시는 것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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